오늘 나오실 때는 우산 하나 챙기셔야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는 오후에는 내륙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흐리고 비가 내리며 더위는 쉬어가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5도로 예년 기온을 다소 밑돌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충청 북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5~40mm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기도 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18.6도, 광주 16.4도, 대구 13.5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6도, 부산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30도 안팎의 낮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오늘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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